[성남소식] 시, 6·25 전쟁 75주년 기념식 개최 등
![[성남=뉴시스] 지난해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진행한 6.25 전쟁 74주년 기념식 (사진=성남시 제공) 2025.06.2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01873984_web.jpg?rnd=20250623105717)
[성남=뉴시스] 지난해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진행한 6.25 전쟁 74주년 기념식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2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 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연다.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보훈회원 7명 표창,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노래 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생존해 계신 성남시 6.25 참전용사는 511명이며, 대부분 90대 고령이다. 시는 이들에게 월 2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월 3만원의 참전유공자 수당, 설과 추석 때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 등을 지급해 예우하고 있다.
또 택시 이용 땐 요금의 75%(월 최대 15만원)를 지원하고,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368명에게는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성남시, '시민대상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교육' 운영
성남시는 시민의 재난안전 인식 수준을 점검하고 생활 속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민대상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교육'을 9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모바일 기반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령별 맞춤형 문항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 인식 수준을 진단하고, 분야별 해설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자연재난, 생활안전, 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실생활 중심의 1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기초(O·X), 응용(2지선다), 심화(4지선다) 등 단계별 문제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진단 결과는 ‘안전·관심·주의·경계·위험’의 5단계로 시각화되어 제공되며, 참여자는 본인의 취약 분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전 세대다. 시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지역별 안전 인식 수준을 분석하고,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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