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SK에어플러스, 취약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협력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3자 업무협약

[청주=뉴시스] 23일 충북 청주시청 1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 오종진 ㈜SK에어플러스 대표이사,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3일 ㈜SK에어플러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공공보건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가 7월과 8월 두 달간 접종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예방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비 2000만원은 ㈜SK에어플러스가 후원한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보건의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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