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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울산교육청에 취약층 지원금…'10억4473만원'

등록 2025.06.23 17: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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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지원금 10억4473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지원금 10억4473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지원금 10억4473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난치병 치료비, 취약아동 가정 현물지원 등 8개 분야로 나눠 취약계층 학생에게 직접 지원된다.

시교육청은 월드비전과 2021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공동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학생 182명이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을, 학생 116명은 조식과 주말 도시락을 지원받았다.

박종구 사업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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