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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에 죽을 뻔한 개 극적 구조 '감동'…막대기 뻗은 女(영상)

등록 2025.06.24 05:00:00수정 2025.06.24 1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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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중국 후난성 장가계에서 발생한 홍수로 강아지 한 마리가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사진= 시티 뉴스 광동)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중국 후난성 장가계에서 발생한 홍수로 강아지 한 마리가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사진= 시티 뉴스 광동)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중국에서 홍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강아지를 구한 여성이 화제다.
 
22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시티뉴스광동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장가계에서 발생한 홍수로 강아지 한 마리가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홍수에 떠내려가던 강아지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물고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이때 한 여성이 막대기를 들고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물가로 뛰어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빠른 물살에도 불구하고 몸을 최대한 앞으로 숙여 강아지에게 다가가 막대기를 내밀었고 결국 강아지를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강아지를 구조하자 그녀는 강아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안심시켰다.

이에 강아지도 꼬리를 흔들며 감사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페트병을 물고 버틴 강아지가 정말 똑똑하다", "위험을 무릅쓰고 강아지를 구한 여성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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