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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유성엽 전 의원 별세 애도…"일생을 지역과 나라 위해 헌신"

등록 2025.06.24 1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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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정읍시·고창군선거구 유성엽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정읍시·고창군선거구 유성엽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별세한 유성엽 전 의원을 애도하며 "고인의 헌신과 열정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랜 동지의 부고에 애도를 표한다"며 "고(故) 유성엽 전 의원님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고인은 "공직자이자 행정가, 정치가로서 일생을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다"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라의 미래를 위하셨다"고 기렸다.

이어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안식과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다.

고인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정읍시장을 두 차례 지냈고, 2008년 제18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18·1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연달아 당선됐고,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소속으로 3선에 성공했다. 2019년 민주평화당을 거쳐 2020년 민생당 공동대표를 지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2021년 민주당에 복당해 지난 5월까지 이 대통령 대선 선거 운동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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