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수요기관-조달기업 매칭…해외물자 박람회 열어
9개 분석장비 기업-15개 수요기관 참석
수요기관, 제품 비교·분석하며 최적 상품 구매
![[대전=뉴시스] 조달청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왼쪽 첫째)이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15개 수요기관 구매담당자와 조달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외물자 아이템 매칭 데이(Item Matching Day)' 행사장서 전시된 연구분석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4/NISI20250624_0001875670_web.jpg?rnd=20250624173524)
[대전=뉴시스] 조달청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왼쪽 첫째)이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15개 수요기관 구매담당자와 조달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외물자 아이템 매칭 데이(Item Matching Day)' 행사장서 전시된 연구분석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외물자 아이템 매칭 데이는 해외물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수요기관에게 제품 정보와 유사 제품들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달기업에게는 신규 제품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소규모 박람회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3년간 조달청을 통해 많은 해외물자를 공급한 9개 분석장비 기업이 참여, 신규 제품과 주력 상품 60여종을 선보였다.
또 식약처와 인천공항세관 등 연구분석장비를 사용하는 15개 수요기관의 구매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해 9개 기업의 신규 제품 및 주력 제품을 대상으로 1:1 매칭 상담시간을 가졌다.
조달청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은 "수요기관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면서 최적의 상품을 구매하고 조달기업은 여러 기관에 제품을 홍보해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수요기관-조달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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