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해외 단기 체험 '아너 글로벌 캠프' 발대식 개최
현지 대학 및 산업체 체험 중심의 도전학기 프로그램
독일·호주 2개국에 73명 파견

명지대 '아너 글로벌 캠프'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아너 글로벌 캠프는 아너칼리지(전공자유대학)가 운영하는 도전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해외 단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아너칼리지 한영근 학장을 비롯해 정성철 부학장 등 교내 관계자와 재학생 73명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참석자 등록 ▲기도 ▲학장 및 단장 인사 ▲학생 대표 선서 ▲팀 편성 안내 ▲단체 사진 촬영 ▲팀 소개 ▲해외연수 사전 교육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아너 글로벌 캠프에 선발된 학생들은 2주간 독일과 호주로 나뉘어 파견된다.
독일 파견팀은 아헨공과대에서 학술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벤츠, 포르쉐, 유럽중앙은행 등 유럽의 주요 산업체를 방문하게 된다. 또 바우하우스 박물관을 비롯해 독일의 제조업과 디자인, 산업 구조를 체험한다.
호주 파견팀은 시드니 UTS대에서 학술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FINDEX, 시드니 바이오헬스 센터, 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바이오헬스 및 금융 분야 기업을 탐방한다.
독일 연수에 참여하는 자율전공학부 김늘 학생은 "해외 명문대와 산업체에 방문해 직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 아너칼리지(전공자유대학)는 올해 신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