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명지대, 해외 단기 체험 '아너 글로벌 캠프' 발대식 개최

등록 2025.06.26 10:27: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현지 대학 및 산업체 체험 중심의 도전학기 프로그램

독일·호주 2개국에 73명 파견

명지대 '아너 글로벌 캠프'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명지대 '아너 글로벌 캠프'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명지대가 지난 25일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아너 글로벌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아너 글로벌 캠프는 아너칼리지(전공자유대학)가 운영하는 도전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해외 단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아너칼리지 한영근 학장을 비롯해 정성철 부학장 등 교내 관계자와 재학생 73명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참석자 등록 ▲기도 ▲학장 및 단장 인사 ▲학생 대표 선서 ▲팀 편성 안내 ▲단체 사진 촬영 ▲팀 소개 ▲해외연수 사전 교육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아너 글로벌 캠프에 선발된 학생들은 2주간 독일과 호주로 나뉘어 파견된다.

독일 파견팀은 아헨공과대에서 학술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벤츠, 포르쉐, 유럽중앙은행 등 유럽의 주요 산업체를 방문하게 된다. 또 바우하우스 박물관을 비롯해 독일의 제조업과 디자인, 산업 구조를 체험한다.

호주 파견팀은 시드니 UTS대에서 학술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FINDEX, 시드니 바이오헬스 센터, 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바이오헬스 및 금융 분야 기업을 탐방한다.

독일 연수에 참여하는 자율전공학부 김늘 학생은 "해외 명문대와 산업체에 방문해 직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 아너칼리지(전공자유대학)는 올해 신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