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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치료 개선…병원·사업장 협업

등록 2025.06.26 1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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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근로복지공단은 25일 순천병원에서 산재환자 재활치료 등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이사회를 열었다. 박종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근로복지공단은 25일 순천병원에서 산재환자 재활치료 등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이사회를 열었다. 박종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병원과 사업자간 협업체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 25일 순천병원에서 올해 두번째로 현장이사회를 열고 산재근로자의 치료환경 개선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현장이사회는 병원과 산업현장을 잇는 소통을 활성화해 고용·산재보험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순천병원은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공공병원이다. 산재근로자 뿐만 아니라 일반진료 및 건강검진 이용자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일하는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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