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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술타기'로 음주측정 방해한 40대 검거

등록 2025.06.27 06:44:38수정 2025.06.27 0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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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 원칙, 엄정 수사하겠다"

경북 구미경찰서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구미경찰서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뒤 일명 '술타기' 수법으로 음주 측정을 방해한 A(40대)씨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새벽 3시 35분께 구미시 형곡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이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자 인근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적발을 피하고자 술을 더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음주 측정을 회피하려는 시도를 원천 차단하고 음주운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수사해 국민 피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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