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새 대표의원에 백현종 의원 당선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백현종(가운데) 의원이 27일 당선 직후 임상오(왼쪽)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정호 대표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6.27.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1878962_web.jpg?rnd=20250627171227)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백현종(가운데) 의원이 27일 당선 직후 임상오(왼쪽)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정호 대표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으로 재선 백현종(구리1) 의원이 당선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를 열고 백현종 의원을 새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대표의원 선거는 백 의원을 비롯해 이석균(남양주1) 의원, 김성수(하남2) 의원, 윤태길(하남1) 의원 등 4명이 출마해 4파전으로 진행됐다. 후보로 등록했던 허원(이천2) 의원은 전날 백현종 위원장과 단일화에 합의해 사퇴했다.
의원총회에는 국민의힘 전체 의원 75명 중 73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양우식(비례) 의원은 현재 당원권 3개월 정지로 투표에 참여할 수 없어 74명이 참석 대상이다.
투표 결과 1차 투표에서는 과반 득표가 없어 백 의원과 김 의원이 결선투표를 진행했고, 다수 득표자인 백 의원이 최종 당선자로 결정됐다. 백 의원은 73표 중 39표를 얻었다.
백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75명 의원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겠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75명 의원 모두 원하는 자리로 생존해서 돌아가도록, 우수한 자원이 12대 경기도의회에 살아 돌아올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제대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 "악착같이, 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 75명만 생각하고 달려가겠다. 통합과 화합을 위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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