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위기 극복합시다" KNN, 캠페인 전개

[부산=뉴시스]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은 오는 7월1일부터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인 부산·경남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자랑스러운 부산 경남 더 자랑스럽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KNN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은 오는 7월1일부터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인 부산·경남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자랑스러운 부산 경남 더 자랑스럽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KNN은 "'노인과 바다', '노인과 아파트 뿐'이라는 비아냥으로 지역이 폄하되고 지역민의 자긍심이 훼손 당하는 현실 속에서 전국 2대 광역 경제축 해양·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이자 산업화와 민주화의 출발지라는 지역의 자랑스런 산업과 역사, 문화, 그것을 만들어 온 사람들을 조명함으로써 퇴색돼 가는 지역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회복하고자 캠페인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 

KNN은 자랑스런 부산·경남의 기업 인물 등을 적극 발굴해 매주 일요일 '뉴스 아이', 매주 월요일 '모닝 와이드' 등 뉴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또 굿모닝 투데이, 생생 라디오 등 TV, 라디오 정규 프로그램에 이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KNN유튜브 채널, SNS등 뉴미디어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더불어 KNN은 지역 기업, 지자체, 각급 공공기관, 사회시민단체 등과 특집 다큐멘터리, 토론회, 포럼 등을 개최해 지역의 훼손된 자긍심을 회복하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