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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내비 앱 기능 개선…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반기 달라지는 것]

등록 2025.07.01 10:00:00수정 2025.07.01 1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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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표출 반응 속도 향상, 간편 로그인 추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가 1일부터 이용자 중심으로 기능이 개선된 바다내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한다.

해수부는 이날 '2025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바다내비 애플리케이션'은 해상충돌 등 해양 사고 방지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2021년 1월 30일부터 시행한 지능형 해상교통 정보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연안 30㎞ 내외)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해도 표출 반응 속도를 향상시키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카카오, 네이버)와 생체인식(지문)을 통한 간편 로그인 기능을 추가했다.

또 기상정보(바다안개, 수온, 물 때)를 바다내비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요구조자)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해 긴급구조 신호(SOS) 발신 시 위치와 함께 전화번호도 구조기관에 제공하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해수부는 새로운 바다내비 앱 버전(2.1) 출시 기념으로 7월 한 달 동안 업데이트하거나 새롭게 설치한 사용자가 해당 스토어에 댓글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100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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