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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일반부 남자 복식 우승

등록 2025.07.02 23: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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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나증권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일반부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권순우와 이정헌.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나증권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일반부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권순우와 이정헌.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권순우(국군체육부대)가 하나증권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일반부 남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이정헌(성남시청)과 호흡을 맞춘 권순우는 2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손지훈-정홍(이상 김포시청) 조를 2-0(6-4 6-4)으로 꺾었다.

권순우는 "파트너 (이)정헌이가 어제 전역해 우승을 선물로 주고 싶었다. 정헌이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한 권순우는 이번 대회 단식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정효주(강원도청) 조가 김다빈(강원도청)-임희래(의정부시청) 조를 2-1(3-6 6-3 10-6)으로 눌렀다.

혼합 복식에서는 이영석(안동시청)-오정하(강원도청) 조가 결승에서 정영훈(괴산군청)-박령경(경산시청) 조를 2-1(6-0 3-6 13-1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3일 남자 단식 결승은 홍성찬(국군체육부대)과 손지훈의 대결로 펼쳐진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다빈과 김채리(부천시청)가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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