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끌리는 기업…3일 오후 벡스코 '2025 청끌기업 발대식'
110개사 공식 출범…근무 청년 등 200여 명 참석
![[부산=뉴시스] '2025 청끌기업 발대식'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120_web.jpg?rnd=20250703071903)
[부산=뉴시스] '2025 청끌기업 발대식'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3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2025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올해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10개 사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청년이 직접 선정한 우수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청끌기업 대표, 청년평가단, 청끌기업 근무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청년평가단 대표의 기업 평가 발표, 청년고용우수기업 청년근무자의 사례 발표, 선정서 수여식 등의 1부와 청끌기업 지원 혜택 안내, MZ세대 노무관리 사례교육 특강 등의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 등 주요 심사 기준을 충족한 58개 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청년평가단(20팀, 40명)을 통한 현장평가, 일·생활 균형, 조직 문화 등 정성평가를 포함한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신규로 52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로 ▲급여가 끌리는 기업 19개 사 ▲복지가 끌리는 기업 26개 사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 25개 사 ▲미래가 끌리는 기업 40개 사로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선호를 반영했다.
부산시는 오는 9월에 청끌기업 110개 사 중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4000만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지역 우수기업(인) 인증 지정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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