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초정행궁 숙박에 치유마을 이용, 7만원 할인"

평일 숙박비 30% 환급·입장권 50% 할인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초정행궁 평일 숙박객에게 숙박비 30% 환급과 함께 초정치유마을 입장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4인 가족(대인 2·소인2) 기준 일요일~목요일 초정행궁에서 숙박하면 평균요금 12만원에서 3만6000원을 돌려준다. 초정치유마을 입장권 할인 규모는 3만5000원에 이른다.

여름 휴가철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에서 1박2일을 머무면 4인 가족 기준 7만1000원 상당을 절감할 수 있다.

숙박비 환급액은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으로 제공된다. 초정치유마을 50% 할인 쿠폰은 초정행궁 숙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에서 가성비 있는 피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정행궁과 초청치유마을은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각각 2020년, 2024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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