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폭발물 협박메일에 대피소동…폭발물 없어 수색 종료(종합)
건물 전체 동 수색…폭발물 없어 통제 해제
서울 성신여대도 유사 폭발물 협박메일 받아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내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6452_web.jpg?rnd=20250707152743)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내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5.07.07. [email protected]
7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 내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아 이날 오후 4시께 수색을 종료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 내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공식 계정 이메일로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 '3시30분에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메일 내용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4일 오후 보내온 협박 메일에는 구체적인 폭발물 설치 장소와 날짜는 적히지 않았다.
경찰과 군 당국은 대학교 건물 내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전원 대피시켰다.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내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6454_web.jpg?rnd=20250707152736)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내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5.07.07. [email protected]
경찰은 대학교 건물 출입 통제를 해제했다.
광주경찰청은 폭발물 테러 협박 메일을 보낸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성신여자대학교에서도 공식 계정 이메일로 광주여대와 유사한 폭발물 협박 메일이 접수돼 합동 수색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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