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세 번째 '이동시장실'…문막읍 방문
"현장에서 답을 찾다"
폭염 대비 쉼터 현황 점검

문막읍 경로당 무더위쉼터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시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이동시장실' 세번째 방문지로 문막읍을 찾았다.
8일 원강수 시장은 문막읍 비두2리와 궁촌1리 경로당 등을 찾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동시장실'은 지난달 13일 태장2동을 시작으로 27일에는 단계동을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저지대 침수 예방 빗물받이 설치 의견을 청취한 후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했다.
원주시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공공시설, 사업현장, 민원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방문하는 현장마다 원주시 행정서비스에 대해 들려주는 말씀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다"며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현장 속에서 직접 듣고 답을 찾아 속도감 있게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단계동 저지대 빗물받이 설치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