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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대표팀, VNL 3주 차 첫 경기서 폴란드에 1-3 역전패

등록 2025.07.09 18: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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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8패로 18개 참가국 중 17위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7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2025.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7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2025.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34위)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폴란드(3위)에 졌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9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폴란드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5-18 19-25 14-25 26-28)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8패가 됐다. 18개 참가국 중 17위에 처져 있다.

8전 전패인 최하위 세르비아에 겨우 앞서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면 내년 VNL에 출전할 수 없다.

폴란드는 7승 2패다.

1세트를 25-18로 잡으며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2세트를 내준 뒤 3세트마저 잃었다.

4세트에선 듀스 승부까지 이어졌으나, 결국엔 26-28로 져 경기를 놓쳤다.

폴란드에 석패한 한국은 10일 오후 7시20분 세계 5위인 홈팀 일본과 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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