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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민WE원회' 활동 개시…청년·청소년이 인구정책 평가

등록 2025.07.12 13:00:00수정 2025.07.12 1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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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150명 참여

[세종=뉴시스] 저고위가 지난해 11월11일 세종대학교에서 '국민WE원회' 위원 120명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모습.(사진=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저고위가 지난해 11월11일 세종대학교에서 '국민WE원회' 위원 120명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모습.(사진=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12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미래세대 정책 참여 플랫폼인 '국민WE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고위는 작년엔 20~30대 미혼청년, 신혼·무자녀 부부, 난임부부, 1자녀 부부, 2자녀 이상 부부 등이 참여하는 국민WE원회를 운영해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는 중·고등학생 100명과 대학생 150명으로 구성된 미래세대 국민WE원회를 먼저 운영하고, 추후 정책 수요자별로 참여자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민WE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 성과보고회까지 기존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평가하고 정책 보완사항을 발굴하게 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저출생, 인구구조 변화, 고령사회 등 3개 주제에 대해 토론한 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타운홀미팅에서 토의결과를 공유했다.

주 부위원장은 "청소년·청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의견을 전달해 주시고 정책적 상상력을 발휘해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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