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지만 낮 동안 더위…"건강관리 유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비구름대가 소강상태를 보인 14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14.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8216_web.jpg?rnd=20250714124038)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비구름대가 소강상태를 보인 14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저기압대가 통과하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6일 낮까지 5~10㎜ 정도로 많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평년 27~29도)로 낮 동안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0m 내외로 약간 높게 일겠다.
제주권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낮 동안 다시 최고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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