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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교육청 '읽걷쓰' 정책 연계 강의 신설한다

등록 2025.07.15 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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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중심 교육정책

올해 2학기 교육대학원 수업에 반영

[인천=뉴시스]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전경. (사진=인하대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전경. (사진=인하대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를 주제로 한 강의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읽걷쓰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문해력 중심 교육정책이다. '읽기·걷기·쓰기'를 통해 지식 습득과 공동체성, 주체적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인하대 교육대학원은 국어교육 전공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문해력' 과목을 통해 해당 정책을 반영한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원 자격을 가진 대학원생은 전공과 관계없이 수강 가능하며, 학점도 인정받는다.

이 강의는 최근 신설된 리터러시 교육전공의 일환으로, 교육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융합 교육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정기섭 교육대학원장은 "지역 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교육현장 변화에 부합하는 커리큘럼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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