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범 해수부 차관, 고수온 대응 상황점검
피해예방 활동 철저 당부
![[서울=뉴시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3137_web.jpg?rnd=20250715112224)
[서울=뉴시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및 지자체의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독려했다.
김 차관은 전남도, 경남도 등의 고수온 대응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액화산소 공급시설, 차광막, 해수순환펌프 등 대응 장비 가동과 조기 출하 및 긴급 방류 등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약 1주일 정도 이르게 고수온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고수온 피해의 우려가 높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한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올해 2차 추경으로 확보된 예산 20억 원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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