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소식]농협광주본부, 광주여고서 '아침밥 캠페인' 등

농협 광주본부 광주여고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 펼쳐.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는 15일 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광주여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조합운영협의회, 광주여고 교직원, 광주여협, 고향주부모임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주먹밥을 나눠주며 아침 식사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홍보 영상을 통해 아침밥의 효과를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 폭염 극복 한우농가 응원

전남농협 고흥서 나눔축산운동 펼쳐. (사진=전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중앙회 전남본부·고흥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는 이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함께 이겨나가요! 삼계탕·축사 용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본부 등은 기록적인 무더위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젖은 소규모 한우 사육 농가에 삼계탕과 축사 용품을 전달하고 항상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있다는 것을 알렸다.

나눔축산운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 실현을 위해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 운동이다.

이광일 전남농협 본부장은 "이웃에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즐겁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