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 첫 공연 '호응'
9월7일까지 장날 버스킹 공연

원주시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 준공 후 처음으로 열린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새롭게 조성된 야외 문화공간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활기찬 도심 속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은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9월 7일까지 원주 풍물시장 장날(2·7일)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여름소리 행복버스킹'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행복버스킹은 일상의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 무대를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문화공유플랫폼이 도심 속 열린 무대이자 시민의 문화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여름소리 행복버스킹'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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