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 고기능성 화장품 '레제나'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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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뷰티 브랜드 '퓨라셀(PURAXEL)'이 고기능성 화장품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집에서 손쉽게 전문가 수준의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낭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레제나 딥 아쿠아 젤 ▲쥬베 5GF 크림 ▲하이드로겔 네크 마스크 ▲셀루티 미스트 세럼 등 ‘레제나’ 라인 4종과 퓨라셀과 피부과 전문 브랜드 ‘닥터와이엔(Dr.YN)’이 공동 기획한 ▲퓨라더마 포밍 클렌져 ▲퓨라더마 리페어 앰플 등 ‘퓨라더마’ 라인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에는 ‘RICE EGF(벼 유래 올리고펩타이드)와 5GF 콤플렉스를 핵심 성분으로 적용했으며, 여기에 식물 유래 펩타이드와 고순도 비타민 복합체를 함유했다. 피부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며, 탄력과 윤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메디텍 관계자에 따르면 "퓨라셀은 의료미용기기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피부과 전문성과의 협업을 통해 화장품 라인업까지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고기능성 뷰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화장품 라인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토탈 홈케어 솔루션 브랜드로서 ‘퓨라셀’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라메디텍은 최근 인터참을 비롯 국내외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다수의 바이어 상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도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는 "레이저 홈 뷰티 디바이스에 이어 고기능성 화장품 라인을 추가함으로써, 퓨라셀 브랜드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스킨케어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세트 구성을 기획한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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