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2월 중국 상하이 조선해양박람회 갈 기업 모집
조선·해양 분야 수출 중소기업 대상
7월 16~30일 접수…6개사 선정 지원

중국 상하이 조선해양박람회는 198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조선해양산업 전문 전시회로, 22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다.
세계 30개국 2000여 기업과 8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전문가가 참가할 전망이다.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라면 7월16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누리집 내 사업공고 및 신청 코너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는 6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부스 임차료, 기업당 1인 편도항공료,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또, 신규 바이어 발굴 및 미팅을 통해 현지 시장분석과 수출시장 진출 방안 모색 기회를 제공한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국내 기업의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이 12월 중국 상하이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조선·해양 분야 기술 협력 확대와 현지 수요 맞춤형 제품 발굴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