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돌풍 동반 강한 비…습도·체감온도↑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50~1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3도, 강화군·동구·연수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29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8도, 계양구·동구·서구·중구 27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최고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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