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5 실내·옥상정원 조성사업 완료
특허법원·대전도시공사에 조성…기후변화 대응·녹색 쉼터
![[대전=뉴시스]대전 특허법원 옥상정원. 2025. 07. 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7/NISI20250717_0001895292_web.jpg?rnd=20250717110729)
[대전=뉴시스]대전 특허법원 옥상정원. 2025. 07. 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2025년 실내정원 및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도심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힐링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상지는 특허법원 4층 동·서측 옥상정원 및 6층 옥상정원, 대전도시공사 11층 실내정원, 12층 옥상정원이다.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됐으며 1월부터 실시설계 및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거쳐 5월에 착공해 7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심 전역에 생활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공공기관,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옥상정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녹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