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최양락 "김학래 밀어내고 내가 코미디협회장 한다"

등록 2025.07.17 16:02: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최양락이 지난 16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아내인 코미디언 팽현숙과 함께 이사갈 집 풍수지리를 봤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2025.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최양락이 지난 16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아내인 코미디언 팽현숙과 함께 이사갈 집 풍수지리를 봤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2025.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최양락이 "김학래 시대는 갔다"며 신나했다.

그는 지난 16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아내인 코미디언 팽현숙과 함께 이사 갈 집 풍수지리를 보기 위해 박성준 역술가를 데려갔다.

최양락은 "별 생각 없이 살다가 김학래씨 집에 방문하고 그때부터 좋은 집 영상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 회차에서 자기 집보다 넓은 김학래 집을 보고 질투했다.

이에 최양락은 "학래 형보다 한 단계 높은 서울 집으로 이사 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와 팽현숙은 박성준과 함께 여러 집을 구경하며 풍수지리에 대해 들었다.

그러다 최양락은 "평창동 기운을 받아서 2년 후에는 진짜 코미디 협회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협회장인 김학래는 이를 듣고 심기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팽현숙은 "(남편이) 사주에 협회장이 있냐"고 박성준에게 묻자 "내후년 하반기에 관운과 명예운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학래 오빠 퇴임할 때 아니냐"며 놀랐다.

최양락은 이를 듣고 "이제 최양락의 시대가 온다"며 기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