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맞춤형 학교 지원 프로그램…'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프로그램 본격화 앞두고 코디네이터 전문성 제고
"워크숍·우수사례 공유회 통해 현장목소리 지속 반영 계획"

덕성여대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덕성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전국 단위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사업으로 2025년에는 약 3000개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덕성여대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주관기관인 호서대와 함께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연수 운영을 2년 연속으로 담당한다.
덕성여대 디지털교육공학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맞춤형 컨설팅 기획법 ▲AI·디지털 도구 활용 방안 ▲연수 설계 및 운영 전략 ▲심층 면담 및 모니터링 기법 등을 중심으로 코디네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덕성여대는 7월부터 본격적인 학교 방문 컨설팅을 시작했으며, 이후 중간성과 워크숍 및 우수사례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주연 센터장은 "올해는 학교별 여건을 더욱 정밀하게 진단하고, 코디네이터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변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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