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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올해 말 라오스에서 합동 군사훈련

등록 2025.07.18 17:49:03수정 2025.07.18 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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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실시…"우호선린·군 전투령 강화 목표"

[레닌그라드=AP/뉴시스] 자료 사진에서 러시아군 전차가 역외 영토 레닌그라드에서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사진은 기사와 무관. 2025.07.18.

[레닌그라드=AP/뉴시스] 자료 사진에서 러시아군 전차가 역외 영토 레닌그라드에서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사진은 기사와 무관. 2025.07.18.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러시아와 라오스는 올해 말 라오스에서 '라로스(Laros)-2025'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타스통신 등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라오스 국방부는 "이 훈련은 양국 군대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양측은 훈련 계획을 협상 중이며 이 외에 문화, 스포츠, 관광 행사 등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로스 군사 훈련은 2019년부터 양국 훈련장에서 실시되고 있다.

훈련의 목표는 양국 간 전통적인 우정을 강화하고 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훈련은 러시아 극동 세르게예프스키 훈련장에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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