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마감재 파손, 주택 침수… 호우특보 부산 잇단 피해
![[부산=뉴시스] 19일 오전 6시41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빌라 외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9/NISI20250719_0001897084_web.jpg?rnd=20250719103534)
[부산=뉴시스] 19일 오전 6시41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빌라 외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1분께 강서구의 한 빌라 외벽 매감재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또 같은 날 오전 5시56분께는 강서구의 한 주택 기와지붕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돼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앞서 오전 2시33분께 강서구의 한 주택에서 집에 물이 들어온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펌프를 설치해 배수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옥상 침수 우려, 가로수 전도, 도로 포트홀 발생 등 총 11건(오전 9시 기준)의 비 피해가 119에 접수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은 전했다.
![[부산=뉴시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6/26/NISI20230626_0019935943_web.jpg?rnd=20230626151601)
[부산=뉴시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90㎜) 이상, 12시간 동안 110㎜(18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부산의 누적 강수량(19일 오전 7시 기준)은 강서구 102.3㎜가 가장 많았고, 금정구 71.5㎜, 북구 68.5㎜, 사상구 61㎜, 기장군 60.5㎜, 부산진구 56㎜, 해운대구 41.5㎜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지역에 50~150㎜, 많은 곳은 2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