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참의원선거 사전투표 역대 최다 전망…18일까지 유권자 20% 참여
3년 전 참의원선거 사전투표 총수 이미 넘어서…19일 집계 반영하면 더 늘 듯
![[도쿄=AP/뉴시스] 제27회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둔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토론회에 앞서 (왼쪽부터) 사이토 데쓰오 공명당 대표,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겸 자민당 총재, 요시무라 히로후미 일본유신회 공동대표, 다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0461319_web.jpg?rnd=20250703104327)
[도쿄=AP/뉴시스] 제27회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둔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토론회에 앞서 (왼쪽부터) 사이토 데쓰오 공명당 대표,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겸 자민당 총재, 요시무라 히로후미 일본유신회 공동대표, 다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03. [email protected]
20일 NHK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일본에서 참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 수는 2145만2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유권자의 20.58%로, 유권자 다섯 명 중 한 명이 사전투표를 했다.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에서 220만251명이 이 기간 사전투표에 나섰고, 가나가와현에서 144만7709명이 참여했다. 아이치현에서 127만5576명이 사전투표했다.
3년 전 참의원 선거 당시에는 약 1961만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미 3년 전 사전투표자 수를 넘어선 것이다.
이번 참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19일까지다.
마지막 날인 19일 투표자까지 합치면 총 사전투표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회는 참의원과 중의원으로 구성되며 참의원 정원은 248명이다. 임기는 6년이며 3년마다 전체 의석의 절반을 교체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구 74석, 비례대표 50석, 공석 1석 등 총 125석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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