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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 다이버 3명 심정지 병원 이송

등록 2025.07.20 17:29:38수정 2025.07.20 1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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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t급 컨테이너선 선저 클리닝 작업 중 원인미상 사고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다이버들이 작업하던 컨테이너선(왼쪽).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5.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다이버들이 작업하던 컨테이너선(왼쪽).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5.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43분께 부산 신항 컨테이너부두에서 다이버 3명(30대 남성 3명)이 5만t급 컨테이너선의 선저 클리닝 작업 중 심정지 상태로 오후 12시께 창원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컨테이너선 A호가 오전 8시12분께 입항한 후 선저 클리닝 작업을 위해 다이버 3명이 입수했으며, 작업을 하던 중 원인미상으로 다이버 3명이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한 관계자가 오전 11시43분께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으며, 다이버 3명은 육상으로 인양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목격자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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