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해안 전역 열대야, 서귀포 간밤 최저 26.9도

등록 2025.07.21 08:59:03수정 2025.07.21 09:3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린 6일 오후 해가 저문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해변에 남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린 6일 오후 해가 저문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해변에 남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해안 전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해안(서귀포, 제주, 고산, 성산)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지점별 밤 시간대(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 최저기온은 ▲서귀포 26.9도 ▲제주 26.8도 ▲고산 25.9도 ▲성산 25.8도 등이다.

올해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가 18일로 가장 많고, 제주 16일, 고산 11일, 성산 8일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무덥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