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양교통안전공단, 어린이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

등록 2025.07.21 09:36: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어린이 안전교육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

해양교통안전공단, 어린이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6일 충남 홍성군 혜전대학교 부속유치원 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단 전문가가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및 일반단체를 직접 방문해 종합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혜전대학교 부속유치원 원생 27명과 교사 7명 등 총 34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해양안전 이론 교육을 비롯해 구명조끼 착용 실습, 선박용 구명설비 활용법, 공단이 개발한 해양교통안전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통한 해양사고 모의훈련 등 다양한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 해수부와 협력해 어린이 전용 구명조끼를 제작·보급했다.

송새벽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선박 안전 수칙과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과 여객선 안전교육의 운영을 지속 확대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