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교육·돌봄기관 교통편의 '행복버스' 무료운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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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교육·돌봄 기관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의 교통편의를 돕는 '행복버스'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버스는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이동수단이 부족해 돌봄기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스는 청소년센터, 문화누리관, 지역아동센터, 희망늘봄실, 마을배움터 등 교육·돌봄기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운행한다. 학생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외 체험학습이나 관내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도 행복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보은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정

충북 보은군은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놓고 중요도·난이도, 적극성·창의성, 군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최우수는 복지정책과 류차남 장애인복지팀장, 우수는 재무과 윤범식 재산세팀장, 장려는 축산과 강문식 주무관과 상하수도사업소 정한솔 주무관이 차지했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군수 표창장과 성과급 최고등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 융복합교육 교육생 모집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촌 융복합 교육’ 교육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8월7일부터 9월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한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가공·체험장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우수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출석률이 70% 이상이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모집 대상은 보은 지역에서 가공·체험사업장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계획 중인 농업인이다. 20명가량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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