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집중호우 따른 감염병 예방 위생수칙 당부 등

[평택=뉴시스] 송탄보건소 전경 (사진=평택시 제공)[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시기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장관감염증, A형 간염,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만큼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끓인 물이나 포장된 생수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등을 강조했다.

비가 온 뒤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어 말라리아나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을 높이는 만큼 ▲집 주변 고인 물 제거하기 ▲방충망 점검하기 ▲야간(밤 10시~새벽 4시) 야외 활동 자제하기 등의 수칙준수가 필요하다.

침수 지역에서 복구 작업시 방수 장갑과 장화, 방수복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택=뉴시스] 정숭환기자 = 평택시청 전경 2024.03.20. [email protected]

◇시 '자동차분야' 기업대상 관세 대응 방안 설명회

경기 평택시는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 관세 대응방안 등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분야 및 통합 설명회 이후 3번째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명회에는 평택산업진흥원, KOTRA,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세정책에 따른 최근 통상 이슈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설명이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관세 피해 긴급대응 정부지원대책 안내 ▲자동차 기업 대체 시장 발굴 전략 ▲KOTRA 추천사업 ▲관세 부과현황 ▲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 ▲ 대응 방안 등으로 기업 대상 맞춤형 설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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