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농협광주본부, 수해 농가 재기 다각적 지원 활동 펼친다

등록 2025.07.21 16:04: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1일 삼도농협 딸기 침수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농협 광주본부는 21일 광산구 삼도농협 관내 침수 피해를 입은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펼쳤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 광주본부는 21일 광산구 삼도농협 관내 침수 피해를 입은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펼쳤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본부가 역대급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농가의 영농 재개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복구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21일 광산구 삼도농협 관내 침수 피해를 입은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농협광주본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폭우로 침수된 시설하우스 내 양액 배지와 시설물 철거 등을 진행했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역대급 폭우로 광주 전역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구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은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 4284㏊, 비닐하우스 3727동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피해 농가의 조기 일상 복귀를 위해 현장 일손지원과 함께 긴급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지원, 대출 우대금리, 이자 납입 유예, 병해충 방제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농협광주본부는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목표로 각종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