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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UN해양총회' 국내 유치 돕는다…'지원TF' 설치·운영

등록 2025.07.22 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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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3차 유엔해양총회 폐회식 (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3차 유엔해양총회 폐회식 (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028년 제4차 유엔(UN)해양총회의 국내 유치 지원과 12월 국내 유치가 최종 결정될 시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돕기 위한 'UN해양총회 지원 TF'를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UN해양총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UN SDGs) 14번 목표인 '해양과 해양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의 이행을 위해 UN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s),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해양 분야 최대 규모의 최고위급 회의다.

현재 한국은 칠레와 함께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의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KMI는 해양, 해운물류·해사, 항만, 수산, 글로벌전략 등 5개 연구본부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담 조직을 꾸렸다.

올해 연말 유엔총회 결의안을 통해 개최국이 최종 결정될 때까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정희 KMI 원장은 "우리나라의 제4차 유엔해양총회 유치가 성사되길 희망한다"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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