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챔피언 리버풀, 1470억원에 스트라이커 에키티케 영입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서 15골 8도움
![[서울=뉴시스]EPL 리버풀, 프랑스 골잡이 에키티케 영입. (사진=리버풀 구단 소셜미디어 캡처)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4/NISI20250724_0001901728_web.jpg?rnd=20250724121748)
[서울=뉴시스]EPL 리버풀, 프랑스 골잡이 에키티케 영입. (사진=리버풀 구단 소셜미디어 캡처) 2025.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리버풀 구단은 24일(한국 시간) "에키티케의 이적 합의를 마쳤다"며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개인 조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에키티케는 이번 주말 홍콩으로 이동해 리버풀의 아시아 투어에 합류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키티케의 계약 기간은 6년으로, 옵션 등을 포함한 이적료 총액은 7900만 파운드(약 1470억원)에 달한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를 거친 에키티케는 랭스와 파리생제르맹(이상 프랑스)를 거쳐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해 2월 임대로 프랑크푸르트로 간 에키티케는 2024~2025시즌 완전 이적해 분데스리가 33경기에서 15골 8도움을 올려 팀을 3위로 이끌었다.
새 시즌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하고 있다.
앞서 공격형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독일)를 비롯해 측면 수비수 제레미 프림퐁(네덜란드), 밀로시 케르케즈(헝가리)에 이어 에키티케까지 품었다.
리버풀의 이적시장 지출은 2억5000만 파운드(약 4647억원)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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