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여름철 수족구병 유행, 위생수칙 준수 당부 등
![[평택소식]여름철 수족구병 유행, 위생수칙 준수 당부 등](https://img1.newsis.com/2022/08/31/NISI20220831_0001074967_web.jpg?rnd=20220831152757)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4일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영유아 가정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국 2025년 28주차(7월 2주) 기준 수족구병 의사 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1명으로 전 주 9.9명보다 크게 증가하고 감염에 취약한 0~6세 영유아의 경우 1000명당 18.5명으로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매년 여름철에 유행한다.
수족구병은 현재 예방백신이 없어 전파를 막기 위한 철저한 생관리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으로 시작해 12일 후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평택=뉴시스] 평택시 현화중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2025.07.24.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4/NISI20250724_0001901856_web.jpg?rnd=20250724142237)
[평택=뉴시스] 평택시 현화중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email protected]
◇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 성료
경기 평택시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이 성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중학생이 저출생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친가족적 가치관과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송신초등학교 등 4개교와 현화중학교 등 2개교에서 1304명 학생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 대상 뮤지컬 '백투더퓨처'과 중학생 대상 뮤지컬 '나 너 우리' 연극이 공연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양성평등, 가족의 역할, 인구감소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스스로 인구 문제를 고민해보는 기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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