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플립 징계 미국 리틀야구 선수, 법원 결정으로 '출전 가능'
![[해든필드=AP/뉴시스] 배트 플립으로 징계 받았다가 구제받은 미국 리틀야구 선수 마르코와 아버지 조 로코.](https://img1.newsis.com/2025/07/24/NISI20250724_0000510928_web.jpg?rnd=20250725091631)
[해든필드=AP/뉴시스] 배트 플립으로 징계 받았다가 구제받은 미국 리틀야구 선수 마르코와 아버지 조 로코.
AP통신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틀야구 선수인 마르코 로코는 법원이 긴급 임시 조치를 내림에 따라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로코는 지난 17일 열린 지역대회 결승에서 6회 팀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홈런을 날린 뒤 로코는 배트를 하늘 위로 던지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장난스러운 행동이라며 퇴장당했고, 출전 정지 처분도 받았다.
최근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지만 미국 야구에서는 배트 플립을 '불문율'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
로코의 가족은 이 같은 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임시 조치를 신청했다.
지역 법원이 로코의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징계는 효력을 잃었고, 로코는 이날 시작하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지역 예선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리틀리그에 배트 플립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위험한 장난이라는 판단 하에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법원은 로코가 이전에 배트 플립을 했을 때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던 점, 리틀리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배트 플립 영상을 게재했으나 해당 장면에 따른 징계가 없었던 점을 들어 로코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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