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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특별재난지역' 서산·예산 현장 점검…"세심한 지원할 것"

등록 2025.07.26 10:30:00수정 2025.07.26 1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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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수해 현장 점검

응급복구 현장·피해자 통합지원센터 등 찾아

[예산=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국민의힘 지역당원들이 22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2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5.07.22. kkssmm99@newsis.com

[예산=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국민의힘 지역당원들이 22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2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5.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집중호우에 피해에 따른 응급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수해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살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김 본부장이 충남 지역을 방문해, 호우 피해 현장과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은 지난 16~20일 비가 쏟아지며 도로·하천·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서산과 예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 본부장은 서산 도당천 피해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예산군 덕산면 복합체육센터에 마련된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장례 지원 ▲의료·심리 지원 ▲통신·전력·가스 긴급복구 ▲보험 상담을 비롯한 각종 피해 지원의 안내와 접수 상황 등을 살폈다.

김 본부장은 "정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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