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 통행 제한 해제
천은사 입구부터 달궁삼거리까지 14km구간 정상통행
![[구례=뉴시스] 노고단에서 바라본 지리산 전경.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6/NISI20250726_0001903559_web.jpg?rnd=20250726201021)
[구례=뉴시스] 노고단에서 바라본 지리산 전경.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 노고단 일주도로(군도 12호선)의 통행 제한이 26일 오후 6시 해제됐다.
구례군에 따르면 노고단 일주도로 중 천은사 입구부터 시암재 앞까지 7.5km 구간이 산사태 위험에 따라 24일 이후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전북 남원시 달궁삼거리부터 성삼재까지는 정상적으로 차량 통행이 이뤄졌다.
군도 12호선의 차량 통행 전면 해제에 따라 천은사 입구부터 달궁삼거리까지 14km 구간의 통행이 허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리산을 방문한 관광객 불편도 조기에 해소되게 됐다.
구례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도로 경사면이 유실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복구가 진행됐다"며 "26일 복구가 마무리돼 통행금지도 해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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