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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지 중점 방역 소독

등록 2025.07.28 16: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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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위생해충 서식 우려

[서울=뉴시스] 분무 소독. 2025.07.28. (사진=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분무 소독. 2025.07.28. (사진=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3일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장위10구역 방역 관리를 위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위10구역은 모기나 위생 해충이 수풀 등에 숨어 서식하기 쉽고 비가 내린 뒤 물웅덩이에도 유충이 번식하기 쉬운 곳이다.

이에 성북구는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재개발 지역 내 살충·살균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새마을자율방역단이 함께 일출 전 야외 방역에 적합한 시간대를 정해 재개발 구역 내 물웅덩이와 수풀, 흙더미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구는 앞으로도 재개발 구역 해충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맛비 이후 재확산하는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여름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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