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유럽·아프리카로 서비스 확장
차량번호로 사고이력 조회…글로벌 제휴 확대
![[서울=뉴시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화면. (사진=보험개발원 제공) 2025.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1/NISI20250801_0001908821_web.jpg?rnd=20250801160429)
[서울=뉴시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화면. (사진=보험개발원 제공) 2025.08.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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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보험개발원이 차량번호로 사고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카히스토리(Carhistory)' 서비스 지역을 중동에 이어 유럽·아프리카까지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카히스토리는 자동차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의 과거 사고횟수, 수리비용 등 사고이력과 용도변경 이력, 주행거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험개발원은 글로벌 자동차 이력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버티컬(carVertical)의 제휴 요청으로, 이번달부터 유럽 및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되는 중고차에 대한 사고이력, 용도변경 이력, 주행거리 등의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개발원은 앞서 지난 2023년 10월 카시어(Carseer)와 첫 해외 제휴 계약을 체결해 중동지역으로 수출되는 중고차에 대한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수출 중고차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한국에서 수출되는 중고차의 신뢰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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