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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기계 보고 반색한 김숙 "와, 나 저거 살래"

등록 2025.08.03 14: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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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기계 보고 반색한 김숙 "와, 나 저거 살래"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김숙이 누룽지 기계에 환호한다.

3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이순실이 중고 주방용품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방용품을 구경하던 이순실은 붕어빵 기계를 발견한다. 중고 주방용품 사장은 "애들은 냉면 안 먹으니깐 이런 거 구워두면 좋아한다"며 판매 스킬을 선보인다.

전현무는 "저걸 왜 사려고 하냐"고 말하고, 김숙도 "평양냉면과 상관이 없지 않냐"고 한다.

이순실은 이번엔 누룽지 기계를 발견한다. 사장은 "여기 100이라고 써뒀다"라고 심그렁하게 응대하지만 누룽지 기계를 보고 신난 이순실은 "너무 재밌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이순실이 "이 누룽지 기계는 집에 둬도 돼"라며 누룽지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자 김숙도 마음을 빼앗긴다.

김숙은 "와, 나 이거 살래. 왜 이렇게 좋아"라고 말하며 흥분한다.

김숙을 어이없이 바라보던 박명수는 "숙아 네가 누룽지 기계를 왜 사냐"고 묻자 김숙은 "나 누룽지 과자 좋아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집에 있으면 좋을 거 같다"며 당장 구입할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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