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제드론제전 '푸드트럭' 모집…1만원 이하 판매

시는 국제행사의 성격에 맞춰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선보일 수 있는 푸드트럭 존, 다문화 음식 존, 로컬푸드 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중 차량구조 변경 승인 완료 등 영업신고 요건을 충족한 15개 업체 내외의 푸드트럭 존 영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세계 각국의 음식 또는 행사 분위기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메뉴를 구성해야 한다.
메뉴당 판매 가격은 최대 1만원 이하로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요구된다. 위생 상태, 차량 디자인, 조리시설 관리 등도 심사 기준에 포함된다.
신청은 8일 오후 4시까지다. 남원시청 신성장산업과 드론스포츠팀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야 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국제드론제전은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축제로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음식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첨단 드론기술과 로봇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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