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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저기압대 지나며 '비 소식'…낮 최고 33도

등록 2025.08.06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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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6.12.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6.1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6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0~60㎜ 정도이며, 한라산 등 산지에는 최대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7~28도(평년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평년 30~31도)로 한낮에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3.5m 내외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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